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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세계 7대 종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7개 종교 탐험 (커버이미지)
교양으로 읽는 세계 7대 종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7개 종교 탐험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질 캐럴 (지은이), 성세희 (옮긴이) 
  • 출판사시그마북스 
  • 출판일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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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종교철학자가 탐구한 세계 7대 종교의 모든 것!

종교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 21세기 국제분쟁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종교’라는 것을 생각하면, 종교라는 존재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종교는 인류 역사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을 끊임없이 탐구해온 원동력이었다. 또한 종교는 단순히 삶에 대한 질문을 넘어 인류 문화 곳곳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종교가 있었기에 예술, 건축, 문학, 철학 등이 더없이 훌륭하고 의미 있게 발달했다. 세계의 위대한 종교를 알아보는 것은 그저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 혹은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어떻게 한 갈래에서 나왔는지 알아보는 것을 넘어 전 인류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길이기도 하다.
종교를 철학도 역사도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떤 ‘신성한 것’이다. 각 종교는 신성하다고 여겨지는 가장 궁극적인 존재 혹은 최고의 가치를 진리 또는 힘으로 간주한다. 그 궁극적인 존재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에서 ‘하나님’의 모습으로, 힌두교에서는 여러 신의 모습으로, 아니면 도교처럼 근본적인 힘 또는 에너지, 혹은 불교와 힌두교처럼 깨달음과 열반과 같은 의식의 상태로 나타난다. 이 책은 이러한 ‘신성한 것’을 각 종교에서 어떻게 설명하고, 접하고, 실천하는지 설명한다.
이 책의 저자인 질 캐럴은 미국 휴스턴 라이스대학교에서 종교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0년간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세계 종교들을 가르쳐왔다. 또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종교적 다양성도 교육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조직화되었으며 신도수가 많은 기준으로 7개 종교를 정리했다. 그리고 각 종교의 핵심적인 역사, 개념, 인물, 활동, 경전을 살펴보며 가장 궁금해할만 한 질문들에 답하고 관련 정보들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들의 QnA 설명서!

이 책에서 다루는 종교는 총 7개다. 발생 시기 순서대로 힌두교, 유대교, 도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시크교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다룬다. 7개 종교들은 역사적으로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각 종교들을 연결하는 요소들이 어떤 기원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하는 사상과 개념이 무엇이며, 어떻게 각 종교마다 변화했는지 더듬어 간다. 『교양으로 읽는 세계 7대 종교』는 종교가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아무것도 모를 때, 각 종교의 대표적이고 전통적인 형태들을 소개하는 수준에서 다루기 때문에 초보자가 읽기에 적합하다. 단순히 종교 백과사전이 아닌 무한한 바다를 탐험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첫 장부터 끝까지 읽거나, 또는 흥미를 느끼는 순서대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7개 종교 목차는 연대기 순이며 가장 오래된 것부터 가장 최근의 순으로 배열되었는데, 처음부터 읽으면 종교의 역사를 알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텍사스 휴스턴의 라이스 대학교에서 종교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0년간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세계 종교들을 가르쳐왔다.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종교적 다양성도 교육하고 있다. 모든 종교인과 무교인 사람들 사이의 종교적 관용과 평화적 공존에 관한 주제로 전 세계를 돌며 수백 건의 대담과 기조연설을 했다. 현재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거주하고 있다.

목차

서문



CHAPTER 1. 힌두교

CHAPTER 2. 유대교

CHAPTER 3. 도교

CHAPTER 4. 불교

CHAPTER 5. 기독교

CHAPTER 6. 이슬람교

CHAPTER 7. 시크교



감사의 말

추가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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